‘결별 확정’ 카마다, 김민재와 나폴리서 한일 듀오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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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축구 스타 카마다 다이치(26, 아인트르흐트 프랑크푸르트)가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에서 김민재(26)와 한일 듀오를 결성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독일 '슈포르트1'은 3월 31일 "프랑크푸르트가 카마다에 관한 재계약 제안을 철회했다. 연봉 300만 유로(약 43억 원)의 새로운 계약 제시했으나 마음을 접었다. 그는 이번 시즌이 끝난 뒤 자유 계약 신분으로 이적이 확실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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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일본의 축구 스타 카마다 다이치(26, 아인트르흐트 프랑크푸르트)가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에서 김민재(26)와 한일 듀오를 결성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독일 ‘슈포르트1’은 3월 31일 “프랑크푸르트가 카마다에 관한 재계약 제안을 철회했다. 연봉 300만 유로(약 43억 원)의 새로운 계약 제시했으나 마음을 접었다. 그는 이번 시즌이 끝난 뒤 자유 계약 신분으로 이적이 확실하다”고 보도했다.
카마다를 향해 같은 분데스리가에 속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포함해 프리미어리그 다수 팀이 계속 관심을 갖고 있다. 이런 가운데 새로운 행선지가 떠올랐다. 세리에A다.
이탈리아 ‘칼치오나우’는 1일 “AC밀란은 미드필더인 샤를 데 케텔라에르 퍼포먼스에 만족하지 않는다. 그를 대신해 카마다를 영입 리스트에 포함시켰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밀란뿐 아니라 나폴리도 카마다를 눈독 들인다. 나폴리는 마테오 폴리타노와 이르빙 로사노 후임으로 카마다를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 간판 수비수로 자리 잡은 김민재와 그라운드를 누빌 수 있다.
카마다는 지난달 도르트문트와 합의설이 돌았지만, 독일 빌트가 ‘해외 이적을 원한다’고 알리며 새로운 도전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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