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영, 고창 고인돌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 남자부 우승

강명주 기자 2023. 4. 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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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영(수원중3)이 전라북도골프협회가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한 제1회 고창 고인돌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남자부 초대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다.

총 382명이 참가한 본 대회는 이번 주 고창 컨트리클럽(파72·6,336m)에서 열렸다.

임태영은 3라운드 최종합계 15언더파 201타를 쳐 역전 우승을 만들었다.

여자부는 오는 4월 3일~7일 고창컨트리클럽(파72·5,772m)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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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1회 고창 고인돌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남자부 대회 시상식 모습이다. 아래 줄 중앙에 우승자 임태영. 사진제공=대한골프협회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임태영(수원중3)이 전라북도골프협회가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한 제1회 고창 고인돌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남자부 초대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다.



 



총 382명이 참가한 본 대회는 이번 주 고창 컨트리클럽(파72·6,336m)에서 열렸다. 3월 27~28일 이틀간 예선전을 진행해 본선 진출자 197명을 가렸다. 



연이어 3월 29~31일 사흘간 펼쳐진 본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197명과 국가대표 5명이 참가해 동계 기간 동안 열심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임태영은 3라운드 최종합계 15언더파 201타를 쳐 역전 우승을 만들었다.



2라운드 선두였던 피승현(한체대1)에 2타 뒤진 채 시작한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5언더파 67타를 써냈다. 



 



마지막 날 6언더파 66타를 몰아치며 추격해온 2위 안해천(성원고2, 14언더파 202타)을 1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그 뒤로 3위에 송민혁, 4위 박재현, 5위 최신우가 톱5에 이름을 올렸다.



 



고창 고인돌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는 지역 골프 활성화와 신예 선수를 발굴하기 위해 창설되었다.



여자부는 오는 4월 3일~7일 고창컨트리클럽(파72·5,772m)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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