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윈드, 태국인 멤버 타나톤 공개…차세대 글로벌 K-POP 대세 예약

[동아닷컴]

그룹 더윈드(The Wind)가 태국인 멤버 타나톤(THANATORN)을 공개했다.

더윈드(The Wind)는 지난달 31일 공식 SNS를 통해 멤버 타나톤(THANATORN)의 개인 프로필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2005년 4월 5일생 태국인 멤버 타나톤은 K-POP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바탕으로 한국에서 오랜 연습생 생활을 해왔다. 어린 시절 일찌감치 태국 현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 이력을 보유한 실력자이기도 하다. 더윈드에서는 리드보컬이자 댄스 파트를 책임질 예정이다.

이번 프로필에는 타나톤의 깨끗하고 순수한 이미지가 담겼다. 타나톤은 기타를 연주하거나 글을 쓰면서 매력적인 시선 처리를 함께 선보였다. 이에 타나톤의 큰 눈에 담긴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농구장 컷과 스튜디오 컷을 같은 듯 다른 무드로 연출한 타나톤의 센스도 눈길을 끈다.

타나톤과 함께 더윈드는 글로벌 리스너들에게도 더욱 가깝게 다가간다. 전 세계를 무대로 펼쳐질 타나톤과 더윈드의 행보에 관심이 고조된다.

올 봄 데뷔를 확정 지은 더윈드(신재원·김희수·타나톤·최한빈·박하유찬·안찬원·장현준)는 프로필 이미지만으로 5세대 청량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주고 있다.

더윈드의 첫 번째 페이지가 될 데뷔 앨범은 올 봄 정식 발매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