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합참의장 방한계획 취소…김승겸 의장과 한미연습 기간 통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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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이 3월 말로 잡혀 있던 방한 일정을 취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합참 관계자는 1일 "미국 합참이 밀리 의장의 방한을 취소한다고 알려왔다"고 말했다.
밀리 의장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시기인 2019년 10월 1일 미국의 제20대 합참의장으로 취임해 4년 임기 종료를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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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채림 송상호 기자 =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이 3월 말로 잡혀 있던 방한 일정을 취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합참 관계자는 1일 "미국 합참이 밀리 의장의 방한을 취소한다고 알려왔다"고 말했다.
미 합참 대변인은 밀리 의장 방한 취소에 대한 연합뉴스 질의에 "(밀리) 의장이 지난주에 한국을 방문할 계획이었으나 시간 제약과 상·하원 군사위원회 청문회 증언 건으로 인해 갈 수 없었다"고 밝혔다.
양국 합참의장은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FS) 한미 연합연습 기간이던 지난달 22일 전화 통화만 했다.
미 합참에 따르면 양측은 한반도에서 연합방위태세, 역내 군사협력, 한미동맹 강화에 대한 확신과 약속에 한목소리를 냈다. 또 한미동맹은 한반도와 인도·태평양에서 평화, 안보, 안정의 핵심축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밀리 의장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시기인 2019년 10월 1일 미국의 제20대 합참의장으로 취임해 4년 임기 종료를 앞뒀다.
tr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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