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빼앗기면 불독이 된다'…김민재 동료 극찬

2023. 4. 1. 10:5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파리생제르망(PSG)의 나폴리 공격수 오시멘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프랑스 매체 RMC스포츠는 1일(한국시간) '이번 여름시장에서 PSG의 최우선 영입 목표는 오시멘'이라며 PSG의 오시멘 영입설을 언급했다. 오시멘은 올 시즌 세리에A에서 21골을 터트리며 득점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오시멘의 시장가치는 1억유로(약 1420억원)로 평가받는 가운데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다양한 이적설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998 월드컵에서 프랑스의 우승 주역으로 활약했던 미드필더 프티는 오시멘의 기량을 극찬했다. 프티는 "오시멘은 특별한 시즌을 보내고 있고 매년 발전하고 있다. 놀라운 자질을 보유하고 있다"며 "피지컬이 뛰어나고 페널티에어리어에서의 마무리 능력이 뛰어나다. 킬러 본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오시멘은 볼을 잃을 때 불독이 된다"며 전방 압박 능력과 승부욕을 극찬했다.

오시멘이 공격을 이끄는 나폴리는 올 시즌 세리에A 27경기에서 64골을 터트려 리그 최다 득점의 폭발적인 화력을 과시하고 있다. 나폴리는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8경기에서 25골을 터트려 최다 득점을 기록 하는 중 유럽 최고의 화력을 선보이고 있다.

나폴리는 올 시즌 세리에A에서 23승2무2패(승점 71점)의 성적으로 2위 라치오(승점 52점)에 승점 19점 앞선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나폴리는 33년 만의 세리에A 우승이 유력한 가운데 4월 중 리그 조기 우승 확정에 도전한다.

[김민재와 오시멘.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