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 작가로 변신한 소방방재학과 교수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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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학교 소방방재학과 교수이자 LINC3.0사업단 부단장인 조현숙 교수가 일러스트 작가 'Pepper Cho'로 변신, 1일부터 30일까지 대덕구 연축동 한국수자원공사 본관 틔움에서 'RONI 특별초대전'을 연다.
조 교수는 지난해 대전국제아트쇼에 RONI 디자인을 적용한 머그컵, 그립톡, 열쇠고리, 손수건, 안경닦이 등 다양한 굿즈를 판매, 수익금을 탄자니아 학교밖 청소년 자립을 위한 후원금으로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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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판매 수익금 전액 청소년지원기관 기부 예정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대학교 소방방재학과 교수이자 LINC3.0사업단 부단장인 조현숙 교수가 일러스트 작가 ‘Pepper Cho’로 변신, 1일부터 30일까지 대덕구 연축동 한국수자원공사 본관 틔움에서 ‘RONI 특별초대전’을 연다.
RONI는 ‘Realistic(실감나는), Only(유일한), Natural(자연스러운), Innovational(혁신적인)’의 첫 글자를 딴 것으로 조 교수가 반려 고양이를 모티브로 탄생시킨 천진난만하며 독특한 고양이 캐릭터다.
조 교수는 지난해 대전국제아트쇼에 RONI 디자인을 적용한 머그컵, 그립톡, 열쇠고리, 손수건, 안경닦이 등 다양한 굿즈를 판매, 수익금을 탄자니아 학교밖 청소년 자립을 위한 후원금으로 기부한 바 있다.
이번 초대전의 부제는 ‘2023 Youth SD Maker 국제교류-미얀마&한국 청소년들의 사회변화 프로젝트 지원을 위한 전시’로 그림 판매 수익금은 청소년의 세계시민성 함양을 돕는 ‘길위의청년학교’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조 교수는 “RONI는 봉사활동 과정에 디자인하게 된 캐릭터”라며 “매년 RONI 전시회를 열어 그림과 굿즈 판매 수익을 국내 학교밖 청소년과 개도국 청소년 후원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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