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국세, 작년보다 16조 덜 걷혀…세수 경고등

김동욱 2023. 4. 1. 10:5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1∼2월 국세 수입이 역대 최대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올해 1∼2월 국세 수입은 54조2,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15조7,000억원 적었습니다.

국세 수입 예산 대비 진도율도 2월 13.5%로, 2006년 이후 최저치였습니다.

부동산·증시 침체와 경기 악화 등이 세수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정부는 2분기 이후 경기가 살아나면 세수 상황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지만 현재와 같은 추세가 계속되면 세수 부족이 우려되는 우려되고 있습니다.

김동욱 기자 (dk1@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