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 팰트로 37살 변호사 잘생긴 외모, “슈퍼맨 닮았다” 미국서 인기폭발[해외이슈]

2023. 4. 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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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스키 뺑소니’ 혐의를 벗은 기네스 팰트로(50)를 변호한 제임스 이건(37)의 외모가 미국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배심원단은 2016년 은퇴한 의사 테리 샌더슨(76)과의 충돌에서 팰트로의 과실이 없다고 평결했다. 팰트로는 배심원 평결에 미소를 지었고, 샌더슨은 패배감에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이 재판은 유튜브로 생중계 됐는데, 제임스 이건은 뛰어난 법정 연설로 팰트로의 승리를 이끌었다. 수많은 시청자들은 그의 능력 뿐 아니라 외모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슈퍼맨’ 클라크 켄트를 닮았다는 반응이 다수를 차지했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이건은 솔트레이크시티에 거주하며 에퍼슨 앤 오웬스 로펌에서 일하고 있다.

한편 팰트로는 2016년 유타주 디어 밸리 리조트의 초급 슬로프에서 발생한 스키 충돌 사고로 인해 은퇴한 검안사 테리 샌더슨(76)으로부터 소송을 당했다. 샌더슨은 갈비뼈 4개가 부러지고 외상성 뇌 손상을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펠트로 측은 터무니없다고 반박하며 맞소송을 냈다.

팰트로는 재판에서 이겨 샌더슨 측으로부터 ‘1달러’의 손해배상금을 받았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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