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올까?'...맨유가 노리는 ST 5명, 나이-몸값-득점 수 정리

신동훈 기자 2023. 4. 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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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스트라이커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4월 1일(한국시간) 맨유가 노리는 스트라이커 명단을 정리했다.

공식전에서 25득점을 터트리며 맨유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시멘과 더불어 맨유가 가장 원하는 스트라이커 유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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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스트라이커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이탈 이후, 맨유는 급하게 우트 베호르스트를 영입해 최전방 공백을 메웠다. 베호르스트는 활발하게 뛰어다니고 공중볼 경합, 연계에서 도움이 되고 있는데 임시 방편에 불과하다.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선 더 확실한 스트라이커가 필요하다. 더 정상급 스트라이커가 온다면 마커스 래쉬포드, 브루노 페르난데스, 제이든 산초, 안토니 등 2선 라인도 더 살아날 것이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4월 1일(한국시간) 맨유가 노리는 스트라이커 명단을 정리했다. 총 5명이 언급됐다. 란달 콜로 무아니(프랑크푸르트), 라스무스 회이룬드(아탈란타), 빅터 오시멘(나폴리), 해리 케인(토트넘), 곤칼로 하모스(벤피카가)가 이름을 올렸다. 5명의 나이, 몸값, 올 시즌 골 수를 나열해 정리를 했다.

최고 몸값, 최다 득점은 오시멘이었다. 오시멘은 1억 유로(약 1,420억 원)를 찍었다. 올 시즌 이전에도 득점력이 뛰어나던 오시멘은 제대로 기량을 만개하며 나폴리의 이탈리아 세리에A 독주에 결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했다. 세리에A 득점 랭킹 1위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맹위를 떨쳤다. 공식전에서 25득점을 터트리며 맨유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시멘 다음은 케인이었다. 케인의 몸값은 9,000만 유로(약 1,278억 원)다. 이번 시즌 23골을 기록했다. 오시멘과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증명한지 오래며 역사에 남을 개인 기록도 써내려 갔다. 득점력, 연계 능력을 갖춘 완전체 스트라이커다. 오시멘과 더불어 맨유가 가장 원하는 스트라이커 유형이다.

하모스보다 득점은 적어도 몸값은 6,500만 유로(약 923억 원)로 훨씬 높은 콜로 무아니는 낭트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올 시즌 프랑크푸르트에 왔다. 유연하고 기동력이 대단하다. 다양하게 활용 가능해 공격 전술을 더 다채롭게 만들 스트라이커다. 프랑스 대표팀에서도 점차 입지를 넓히는 중이다. 이번 시즌엔 16골을 올렸다.

하모스(4,000만 유로)는 벤피카에서 24골을 터트리며 주목을 받았고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깜짝 활약으로 이름을 알린 포르투갈 신성이다. 회이룬드(3,500만 유로)는 덴마크의 엘링 홀란드로 아직 더 발전해야 하지만 잠재력은 인정을 받았다. 최근 열린 A매치에서 맹활약을 펼쳐 맨유 영입 후보 명단에 올랐다. 이제 맨유는 누구를 선택해야 하는지 기로에 놓였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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