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탈압박 능력 보여주며 라리가 통산 100경기 출전 기록 달성

김동민 2023. 4. 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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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평가전을 치르고 스페인으로 떠난 이강인 선수가 라리가 통산 100번째 경기에 출전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오사수나와의 홈 경기에 출전하는 이강인 선수가 환한 얼굴로 경기장에 들어섭니다.

경기 전, 이강인은 대표팀 차출에 따른 피로감을 뒤로 하고 밝은 표정으로 훈련했습니다.

이강인은 발렌시아에서 44경기, 마요르카에서 56경기를 뛰며 우리나라 선수로는 처음으로 라리가 통산 100경기를 뛴 선수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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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표팀 평가전을 치르고 스페인으로 떠난 이강인 선수가 라리가 통산 100번째 경기에 출전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강인은 놀라운 탈압박 능력과 정확한 킥을 앞세워 공격을 주도했지만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습니다.

김동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사수나와의 홈 경기에 출전하는 이강인 선수가 환한 얼굴로 경기장에 들어섭니다.

경기장에는 이강인을 응원하는 팬들도 상당합니다.

경기 전, 이강인은 대표팀 차출에 따른 피로감을 뒤로 하고 밝은 표정으로 훈련했습니다.

이강인은 경기 시작과 함께 파울을 얻어냅니다.

직접 왼발로 프리킥을 찼지만 공은 골대 위로 살짝 벗어납니다.

이강인은 상대 수비의 강한 압박에서 벗어나는 놀라운 능력을 과시하며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전반 29분에는 왼쪽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지만 무리치의 발에 닿지 않았습니다.

마요르카는 후반 25분 코페테가 퇴장당하며 선수가 한 명 부족한 상태로 경기를 치른 끝에 득점 없이 비기며 승점 1점만 가져왔습니다.

이강인은 주심 판정에 항의하다 경고를 받았고, 후반 31분에 교체됐지만,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7.1점의 높은 평점을 받았습니다.

이강인은 발렌시아에서 44경기, 마요르카에서 56경기를 뛰며 우리나라 선수로는 처음으로 라리가 통산 100경기를 뛴 선수가 됐습니다.

YTN 김동민입니다.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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