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 女 하키, 춘계대회서 평택시청과 무승부

박진명 기자 2023. 4. 1. 09: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체육회 여자하키팀이 '2023 전국춘계남녀하키대회'에서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첫 경기 아산시청을 승리로 장식했던 인천시체육회는 30일 강원도 동해 썬라이즈 국제하키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자 일반부 평택시청과의 경기에서 1-1으로 비겨 1승1무를 기록했다.

인천시체육회는 이날 전반 초반 힘을 앞세운 평택시청의 공격에 밀려 어려운 경기를 펼쳤으나 중반이후 윤다은과 송보람, 이조은을 중심으로 특유의 정확한 패스가 살아나 상대 문전을 괴롭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시체육회가 골을 넣은 후 동료들과 환호하고 있다. 사진┃박진명 기자

[STN스포츠] 박진명 기자 = 인천시체육회 여자하키팀이 '2023 전국춘계남녀하키대회'에서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첫 경기 아산시청을 승리로 장식했던 인천시체육회는 30일 강원도 동해 썬라이즈 국제하키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자 일반부 평택시청과의 경기에서 1-1으로 비겨 1승1무를 기록했다.

인천시체육회는 평택시청을 맞아 6차례의 페널티코너 기회를 잡았지만 탄탄한 수비벽을 뚫지 못했다.

1쿼터 김민지가 페널티코너로 선취점으로 1-0으로 앞서는 등 시종 우세한 경기를 벌였으나, 2쿼터 초반 페널티코너를 허용, 동점골을 내줬다.

인천시체육회는 이날 전반 초반 힘을 앞세운 평택시청의 공격에 밀려 어려운 경기를 펼쳤으나 중반이후 윤다은과 송보람, 이조은을 중심으로 특유의 정확한 패스가 살아나 상대 문전을 괴롭혔다.

골운이 따르지 않은 인천시체육회는 전반 종료직전 상대 골키퍼와 맞서는 결정적인 기회를 놓쳐 아쉬움이 남았고, 후반 들어서도 우세한 경기로 3차례의 득점기회를 살리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인천시체육회는 하루 휴식을 취하고 4월 1일 최대 걸림돌인 kt와 한판 대결을 벌인다.

인천시체육회 윤다은이 공을 다투고 있다. 사진┃박진명 기자
인천시체육회 윤다은이 골을 다투고 있다. 사진┃박진명 기자
인천시체육회 조은지가 골을 다투고 있다. 사진┃박진명 기자
인천시체육회 황남영 감독이 김민지 선수에게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사진┃박진명 기자
인천시체육회 하키팀이 화이팅을 외치고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박진명 기자

STN스포츠=박진명 기자

sports@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