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청, 문현정 빠진 수원시청 꺾고 파죽지세 6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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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운이 따랐다.
지난 달 31일, 수원 스튜디오T에서 열린 2023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여자부 내셔널리그에서 양산시청이 수원시청을 세트스코어 3-1로 꺾었다.
그러나 김유진이 1세트에서 양산의 신예 이정연을 2-0으로 꺾었을 뿐 나머지 2,3,4세트를 모두 내주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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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이번에도 운이 따랐다.
지난 달 31일, 수원 스튜디오T에서 열린 2023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여자부 내셔널리그에서 양산시청이 수원시청을 세트스코어 3-1로 꺾었다.
에이스 이영은이 2승을 거두고 복식에서도 1승을 더해 금천구청(누적승점 24점, 7승), 수원시청(22점, 6승2패)과의 격차를 줄였다. 수원시청은 문현정의 팔 통증으로 인한 결장으로 2연패를 기록했다.
양산시청의 올 시즌 행보는 독특할 정도로 운이 좋았다. 1라운드 중반 강팀과의 맞대결이 없었다. 5승을 거뒀지만 압도적 전력은 아니어서 포항시체육회(9위), 장수군청(4위) 등에게는 접전 끝에 3-2 신승을 거뒀다.
또 하나 특이한 점이 있다면 강팀인 안산시청과 수원시청을 상대로는 압승을 거뒀다. 공교롭게도 안산시청에서는 에이스 황지나가, 수원시청에서도 1장 문현정이 엔트리에서 빠졌다는 공통점이 있다.
수원시청은 수비수 김유진을 1장으로 내세우고 곽수지가 단복식에 들어섰다. 그러나 김유진이 1세트에서 양산의 신예 이정연을 2-0으로 꺾었을 뿐 나머지 2,3,4세트를 모두 내주고 말았다. 이영은이 2세트에서 곽수지를 돌려세웠고 이정연-정다나 조가 3세트에서 접전 끝에 2-1로 역스윕승을 거뒀다.
이어 열린 남자부 내셔널리그 경기에서는 인천시설공단(이하 인천)이 영도구청을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로 돌려세웠다. 1라운드를 6승1패(승점19점)로 마친 인천은 산청군청(18점,5승2패)을 끌어내리고 2위로 올라섰다.
1세트에서 남성빈이 적수이자 후배인 김규범을 2-1로 겨우 돌려세우며 시작했다. 2세트와 3세트 복식전을 내주고 4세트에 다시 남성빈이 나서 김현소를 또 한번 2-1로 꺾으며 세트스코어가 평평해진 상황, 마지막 5세트에서 안준영이 한은호를 2-0으로 돌려세우며 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남녀 내셔널리그는 오는 5월 10일까지 펼쳐지며 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후 3시와 7시에 경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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