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기간 종료…위기단계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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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지난해 10월부터 이어졌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 기간을 1일 종료했다.
도내에서는 지난해 11월 4일부터 올해 3월까지 총 8개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
이희선 전북도 동물방역과장은 "과거 철새가 북상한 이후에도 오리농장 등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사례가 있었다"며 "가금농장 종사자는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생활화하고 이상한 점이 있으면 방역 당국으로 신고(☎ 1588-4060)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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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도는 지난해 10월부터 이어졌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 기간을 1일 종료했다.
위기 단계도 심각에서 주의로 하향 조정했다.
겨울 철새가 대부분 북상했고 3월 8일 이후 추가 감염 사례가 없었으며 가금농장과 전통시장 가금판매소 일제 검사 결과도 모두 음성인 점이 고려됐다.
도내에서는 지난해 11월 4일부터 올해 3월까지 총 8개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
도는 전국 방역지역 해제 시까지 고위험 지역 소독과 가금 농가 정밀검사 등 방역을 강화하고, 토종닭이 거래되는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월 2회 일제 휴업과 소독을 실시한다.
이희선 전북도 동물방역과장은 "과거 철새가 북상한 이후에도 오리농장 등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사례가 있었다"며 "가금농장 종사자는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생활화하고 이상한 점이 있으면 방역 당국으로 신고(☎ 1588-4060)해 달라"고 당부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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