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3월 무역수지 46억 달러 적자...13개월 연속 먹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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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3월) 우리나라 무역수지가 총 46억2,000만 달러 적자를 본 것으로 집계됐다.
자동차, 이차전지 등 자동차 관련 품목 수출이 증가했지만, 수출 최대 품목인 반도체의 불황이 이어졌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3년 3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551억2,000만 달러, 수입은 597억5,000만 달러였다.
이로써 무역수지는 46억2,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 지난해 3월 이후 13개월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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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3월) 우리나라 무역수지가 총 46억2,000만 달러 적자를 본 것으로 집계됐다. 자동차, 이차전지 등 자동차 관련 품목 수출이 증가했지만, 수출 최대 품목인 반도체의 불황이 이어졌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3년 3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551억2,000만 달러, 수입은 597억5,000만 달러였다. 이로써 무역수지는 46억2,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 지난해 3월 이후 13개월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
산업부는 "수출 회복을 위해 지원 예산을 상반기 집중 투입하고, 한일 협력 분위기가 수출 확대로 이어지도록 유망 품목을 발굴하는 등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윤주 기자 missle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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