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횡단보도 가로변에 '그늘목 쉼터' 조성

박재천 2023. 4. 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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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시민들에게 생활권 녹지를 제공하기 위해 '도심 그늘목 쉼터 조성사업'을 벌인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통섬과 횡단보도 등 가로변에 '그늘나무'를 심어 횡단보도 신호 대기 시 강한 햇빛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부족한 녹지를 확충해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저감하고 도심 경관개선에 크게 기여하는 생활권 녹지 조성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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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청주시는 시민들에게 생활권 녹지를 제공하기 위해 '도심 그늘목 쉼터 조성사업'을 벌인다고 1일 밝혔다.

횡단보도 '그늘나무' [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사업은 교통섬과 횡단보도 등 가로변에 '그늘나무'를 심어 횡단보도 신호 대기 시 강한 햇빛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부족한 녹지를 확충해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6월까지 5천만원을 들여 상당구 용암동 3794 횡단보도 가로변 등 총 6개소에 느티나무와 산철쭉, 수수꽃다리 등 12개 수종 3천900여본의 관목·초화류를 심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저감하고 도심 경관개선에 크게 기여하는 생활권 녹지 조성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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