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휘발유·경유 가격 동반 하락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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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판매 가격이 동반 하락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3월 5째주(26∼30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천593원 60전으로 전 주보다 2원 80전 하락했습니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 주보다 12원 60전 하락한 리터당 1천521원 80전으로 집계돼 19주째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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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판매 가격이 동반 하락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3월 5째주(26∼30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천593원 60전으로 전 주보다 2원 80전 하락했습니다.
휘발유 판매가격은 주간 단위로 2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 주보다 12원 60전 하락한 리터당 1천521원 80전으로 집계돼 19주째 내렸습니다.
다만 한동안 하락해온 국제 유가는 이번 주에 미국 상업원유 재고 감소, 달러화 가치 하락, 이라크 북부 쿠르드 원유 생산 차질 영향으로 상승했습니다.
수입 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의 이번 주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3.1달러 오른 배럴당 77.1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국제 휘발유 평균 가격은 3.8달러 오른 배럴당 95.1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1.2달러 오른 배럴당 100.3달러였습니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국제유가가 2주 정도 시차를 두고 반영되므로 다음 주까지는 국내 판매 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오수호 기자 (oas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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