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팔콘' 조성빈 계체 통과…우승 상금 13억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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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팔콘' 조성빈(30, 팀스턴건)이 100만 달러(약 13억 원) 우승 상금이 걸린 PFL에 2년 만에 재도전한다.
PFL 올 시즌 참가자는 조성빈과 헤수스 피네도를 비롯해 △알레한드로 플로레스(멕시코, 21승 4패) △브랜던 러프넌(영국, 25승 4패) △버바 젠킨스(미국, 19승 6패) △크리스 웨이드(미국, 22승 8패) △다니엘 토레스(오스트리아, 14승 5패) △말론 모라에스(브라질, 23승 1무 11패) △모블리드 하이불라예프(러시아, 19승 1무 1무효) △구도 류지(일본, 11승 1무 4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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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코리안 팔콘' 조성빈(30, 팀스턴건)이 100만 달러(약 13억 원) 우승 상금이 걸린 PFL에 2년 만에 재도전한다.
1일(한국 시간) 146파운드로 계체를 통과하고, 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버진호텔 극장에서 열리는 PFL 시즌 개막전 출격 준비를 마쳤다.
상대는 20승 1무 5패 전적의 헤수스 피네도(26, 페루). 피네도는 2018년과 2019년 UFC에서 2전 1승 1패 전적을 쌓은 바 있다.
피네도는 144.5파운드로 계체를 마쳤다.
조성빈은 2014년 프로로 데뷔해 10승 2패 전적을 쌓은 타격가. 2018년 2월 홍준영을 이기고 TFC 챔피언이 된 뒤, 2019년 6월 UFC에 입성했다.
UFC에서 패배 후 2021년 4월 PFL에 도전했다. 타일러 디이아몬드와 난타전 끝에 판정패하고 연이은 부상으로 PFL에 참가하지 못했다.
1년 8개월의 공백 끝에 올해 1월 시동을 걸었다. 지난 1월 일본 오사카 글레디에이터 20에서 나카가와 고우키를 1라운드 2분 12초 만에 KO로 꺾고 건재를 알렸다.
PFL은 매년 체급별 챔피언을 가린다. 방식은 프로 야구를 떠올리면 된다.
봄부터 체급별 리그전을 여는데 리그전 경기별로 승자는 승점 3점을 받는다. 1라운드 피니시는 3점, 2라운드 피니시는 2점, 3라운드 피니시는 1점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즉, 한 경기에 최대 6점까지 따내는 것이 가능하다.
리그전 2경기씩을 마치면 체급별로 승점이 높은 4명을 가려 우승 상금 100만 달러를 놓고 가을에서 겨울까지 4강 토너먼트(녹아웃 스테이지)를 펼친다.
PFL 올 시즌 참가자는 조성빈과 헤수스 피네도를 비롯해 △알레한드로 플로레스(멕시코, 21승 4패) △브랜던 러프넌(영국, 25승 4패) △버바 젠킨스(미국, 19승 6패) △크리스 웨이드(미국, 22승 8패) △다니엘 토레스(오스트리아, 14승 5패) △말론 모라에스(브라질, 23승 1무 11패) △모블리드 하이불라예프(러시아, 19승 1무 1무효) △구도 류지(일본, 11승 1무 4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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