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발화' 포천 영북면 산불 5시간 만에 꺼져

최재훈 2023. 4. 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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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경기 포천시 영북면에서 진화됐다가 다시 번지기 시작했던 산불이 5시간 만에 꺼졌다.

1일 산림청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31일 오후 7시 55분께 포천시 영북면 운천리 각흘봉 7부 능선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야간이라 헬기는 투입되지 못하고 포천소방서 소방차와 산불진화대 등이 투입돼 1일 오전 1시께 불길을 잡았다.

앞서 이 지역에는 3월 30일 오후 2시 17분께 산불이 발생해 일대 임야 약 29ha를 태우고 20여시간 만에 진화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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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지난달 31일 경기 포천시 영북면에서 진화됐다가 다시 번지기 시작했던 산불이 5시간 만에 꺼졌다.

포천 영북면 산불 [포천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일 산림청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31일 오후 7시 55분께 포천시 영북면 운천리 각흘봉 7부 능선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야간이라 헬기는 투입되지 못하고 포천소방서 소방차와 산불진화대 등이 투입돼 1일 오전 1시께 불길을 잡았다.

앞서 이 지역에는 3월 30일 오후 2시 17분께 산불이 발생해 일대 임야 약 29ha를 태우고 20여시간 만에 진화된 바 있다.

산림 당국 관계자는 "낙엽 속에 있던 불씨가 재발화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jhch79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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