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와 계약연장 협상 중단?’ 계속 유혹, ‘세계 최고 연봉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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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를 향한 유혹이 이어지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지난 달 31일 "알 힐랄은 메시에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연봉을 넘어 세계 최고 연봉을 지급하겠다는 제안을 건넸다"고 전했다.
이어 "메시의 에이전트 업무를 수행하는 아버지는 이달 초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를 방문했다. 여행으로 밝혀졌지만, 알 힐랄과의 협상도 포함됐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메시에 대해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힐랄이 엄청난 관심을 보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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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리오넬 메시를 향한 유혹이 이어지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지난 달 31일 “알 힐랄은 메시에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연봉을 넘어 세계 최고 연봉을 지급하겠다는 제안을 건넸다”고 전했다.
이어 “메시의 에이전트 업무를 수행하는 아버지는 이달 초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를 방문했다. 여행으로 밝혀졌지만, 알 힐랄과의 협상도 포함됐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메시는 바르셀로나를 떠나 2021년 8월 PSG로 이적했다. 어느덧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면서 이적설이 엄청난 관심을 받는 중이다.
PSG는 메시와 계약연장을 원한다. 이를 위해 협상에 돌입했다. 메시의 아버지와 대화를 나눴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협상 테이블을 또 차렸지만, 팀의 수입만큼만 지출해야 하는 유럽축구연맹(UEFA)의 재정적 페어 플레이(FFP)룰로 인해 연봉을 삭감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계약연장 논의가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메시에 대해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힐랄이 엄청난 관심을 보내는 중이다. 라이벌 팀 알 나스르의 행보에 자극을 받았다는 분석이다.
알 나스르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영입했고 효과를 톡톡히 누리는 중이다.
알 힐랄은 메시를 모시기 위해 이를 갈았다. 호날두보다 많은 세계 최고 연봉을 지급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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