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대전 동구 다문화가정 자녀 생활·학습지도 멘토링 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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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학교 학생들이 대전 동구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생활지도 및 학습지원 멘토로 나선다.
우송대는 사회복지학과 학생 30명이 각각 결연을 맺은 다문화가정 30세대 자녀들의 생활능력·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멘토 역할을 맡기로 하고 31일 교내 우송관에서 결연식을 가졌다.
이에 동구청과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우송대 산학협력단 및 사회복지학과는 매년 초등학교 입학 전후 만 5~8세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멘토링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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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최일 기자 = 우송대학교 학생들이 대전 동구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생활지도 및 학습지원 멘토로 나선다.
우송대는 사회복지학과 학생 30명이 각각 결연을 맺은 다문화가정 30세대 자녀들의 생활능력·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멘토 역할을 맡기로 하고 31일 교내 우송관에서 결연식을 가졌다.
멘토와 멘티는 일주일에 한 번 2시간씩 만나 수준별 맞춤형 교재로 제공하고, 미술·체육활동으로 창의력과 신체능력 발달을 도모한다. 또한 야외체험활동과 멘토·멘티·부모가 함께하는 1박2일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동구에는 1400여 다문화가정이 있고 자녀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동구청과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우송대 산학협력단 및 사회복지학과는 매년 초등학교 입학 전후 만 5~8세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멘토링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김학만 우송대 지역상생협력센터장은 “멘티인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립능력을 기르는 데 멘토링 사업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멘토인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에겐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면서 보람과 기쁨을 느끼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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