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발화' 포천 영북면 각흘봉 산불 4시간여 만에 진화

이상휼 기자 2023. 4. 1. 08: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밤에 재발화했던 포천시 영북면 각흘봉 능선 화재는 1일 오전 1시께 모두 꺼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각흘봉 산불은 지난 30일 오후 2시17분께 발생했다가 임야 29ha를 태우고, 31일 오전10시30분께 진화된 바 있다.

하지만 같은 날 오후 7시53분께 각흘봉 7부 능선 인근에서 재발화했다.

소방당국과 산림당국은 재발화한 불을 약 4시간 만에 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천 각흘봉 산재

(포천=뉴스1) 이상휼 기자 = 지난 밤에 재발화했던 포천시 영북면 각흘봉 능선 화재는 1일 오전 1시께 모두 꺼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각흘봉 산불은 지난 30일 오후 2시17분께 발생했다가 임야 29ha를 태우고, 31일 오전10시30분께 진화된 바 있다.

하지만 같은 날 오후 7시53분께 각흘봉 7부 능선 인근에서 재발화했다.

소방당국과 산림당국은 재발화한 불을 약 4시간 만에 껐다.

이 불로 인해 산림 1000여평이 소실됐으나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공동묘지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진술을 토대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daidaloz@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