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콜로라도전서 7번 타자 출전…보가츠는 리드오프

이상철 기자 2023. 4. 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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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시즌 2번째 경기에서 7번 타자로 뛴다.

개막전보다 타순이 한 계단 올랐다.

김하성은 1일 오전 10시40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리는 2023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 경기에 7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오스틴 놀라(7번→6번)와 김하성도 타순이 한 계단씩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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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10시40분 샌디에이고 vs 콜로라도
김하성.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시즌 2번째 경기에서 7번 타자로 뛴다. 개막전보다 타순이 한 계단 올랐다.

김하성은 1일 오전 10시40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리는 2023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 경기에 7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전날 경기에서 8번 타순에 배치된 김하성은 4타수 1안타 1실책에 그쳤고 팀도 장단 17안타를 허용하더니 2-7로 완패했다.

시즌 첫 승에 도전하는 샌디에이고는 공격력 강화를 위해 타순을 일부 조정했다.

잰더 보가츠가 4번에서 1번으로 이동했고, 전날 결장한 넬슨 크루즈가 4번 지명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오스틴 놀라(7번→6번)와 김하성도 타순이 한 계단씩 올랐다.

반면 개막전에서 리드오프를 맡았던 트렌트 그리샴은 8번 타자로 밀렸다.

또 우익수는 호세 아소카르가 데이비드 달을 제치고 선발출전 기회를 잡았다. 달은 개막전에서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부진했다.

샌디에이고의 선발 투수는 닉 마르티네스로, 메이저리그 통산 21승34패 평균자책점 4.50을 거뒀다.

이에 맞서 콜로라도는 카일 프리랜드를 내세운다. 2017년 빅리거가 된 프리랜드는 통산 49승51패 평균자책점 4.27을 기록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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