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은퇴 경기 마무리한 윤채영, JLPGA 무승의 아쉬움도 전해

백승철 기자 입력 2023. 4. 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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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원조 '필드의 모델'로 불린 윤채영(36)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은퇴 경기에서 본선 진출이 불발되었다.

윤채영은 3월 31일 일본 시즈오카현 후쿠로이의 가쓰라기 골프클럽 야마나코스(파72·6,480야드)에서 열린 JLPGA 투어 야마하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1억엔) 2라운드에서 버디 없이 보기 4개와 더블보기 1개를 적어 6오버파 78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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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 레이디스 오픈 가쓰라기
배선우·이민영도 컷 탈락…이나리 20위로 선전
2023년 야마하 레이디스 오픈 가쓰라기에 출전한 윤채영 프로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은퇴했다.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국내 원조 '필드의 모델'로 불린 윤채영(36)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은퇴 경기에서 본선 진출이 불발되었다.



 



윤채영은 3월 31일 일본 시즈오카현 후쿠로이의 가쓰라기 골프클럽 야마나코스(파72·6,480야드)에서 열린 JLPGA 투어 야마하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1억엔) 2라운드에서 버디 없이 보기 4개와 더블보기 1개를 적어 6오버파 78타를 쳤다.



이틀 동안 14오버파 158타가 된 윤채영은 최하위권인 단독 118위로 경기를 마쳤다.



 



윤채영은 2라운드 경기 후 JLPGA 투어와 인터뷰에서 "(6년간의 일본 투어를 되돌아보면서) 즐거웠다는 것과, 처음 왔을 때는 일본에 익숙해지기까지 어려운 일도 있었지만 지금 생각하면 좋은 추억만이 남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윤채영은 일본의 팬들에게 "6년간 계속 응원해 준 분들께 감사를 전하고 싶다. 우승하는 순간을 함께 맛볼 수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그것은 할 수 없었다. 여러분 덕분에 오늘까지 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 2006년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으로 정규투어에 첫발을 디딘 윤채영은 2007년부터 본격적인 시즌을 소화했고, 2016년까지 국내를 주 무대로 뛰면서 통산 1승(2014년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을 기록했다.



 



이후 2017년부터 주력해온 일본에선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고, 작년에는 시즌 상금 79위로 시드를 잃었다. 이번 대회가 JLPGA 투어 통산 160번째 공식 출전이다. 



윤채영은 오는 4월 27일에 개최되는 제45회 KLPGA 챔피언십을 통해 KLPGA 투어도 은퇴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스즈키 아이(일본)가 이틀 연속 5타씩 줄여 단독 1위(10언더파 134타)를 질주했다.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인 이나리(35)가 공동 20위(3언더파 141타)로 선전했다. 첫날보다 16계단 상승한 위치다.



 



공동 55위(1오버파 145타)까지 상위 65명이 컷을 통과했고, 공동 66위인 황아름(36)은 1타 차로 본선에 오르지 못했다.



배선우(29)는 공동 75위(3오버파 147타), 이민영(31)은 공동 89위(4오버파 148타), 이하나(22)는 공동 96위(6오버파 150타)로 컷 탈락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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