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환 모비스 사장, '빈모터심포지엄'서 '모빌리티 미래'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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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환 현대모비스 사장이 세계 완성차 업계의 고위 관계자들이 모두 모이는 자리에서 현대차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에 대해 밝힌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조성환 사장은 오는 26~28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빈 모터 심포지엄'에서 기조연설을 맡는다.
이 행사에서 조 사장은 '현대차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 -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를 준비하는 방법'에 대해 연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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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달 오스트리아 빈서 개최
세계 車업계 고위인사 참석
조성환 사장 기조연설 맡아
현대차 모빌리티 비전 설명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조성환 현대모비스 사장이 세계 완성차 업계의 고위 관계자들이 모두 모이는 자리에서 현대차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에 대해 밝힌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조성환 사장은 오는 26~28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빈 모터 심포지엄'에서 기조연설을 맡는다.
빈 모터 심포지엄은 세계 완성차 업계 주요 인사가 한데 모여 자동차 산업의 핵심 주제들을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 행사는 '미래를 위한 동력: 구동 시스템과 에너지'라는 주제로 열리며, 25개국 이상에서 80여명의 고위 인사 등 1000여명이 참석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 조 사장은 '현대차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 -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를 준비하는 방법'에 대해 연설한다. 조 사장은 국내 자동차 산업과 현대차그룹을 대표해 자동차 산업의 전동화 전환과 친환경 부품 생산 등에 대해 설명한다.
이 행사에는 조 사장뿐 아니라 독일 폭스바겐그룹 이사회 구성원인 토마스 슈몰, 스테판 하루퉁 로버트보쉬 회장, 크리스토프 스타진스키 메르세데스-벤츠 부사장, 샤일레쉬 찬드라 타타모터스 이사, 웨인 그리피스 세아트·쿠프라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해 각사의 전동화와 모빌리티 전략 등에 관해 연설한다.
조 사장은 지난해 9월 통상과 무역의 보편적 규범을 정하는 세계 최대 표준기구인 국제표준화기구(ISO) 차기 수장에 선출된 바 있다. 한국인이 ISO 수장에 오른 것은 조 사장이 처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eesu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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