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날씨] 주말, 한낮 초여름 날씨…대기 매우 건조

배혜지 2023. 4. 1.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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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년보다 일찍 피어난 봄꽃이 4월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주말인 오늘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낮에 서울 기온 26도로 다소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도 맑겠고 고온 현상은 계속되겠습니다.

공기까지 깨끗하면 좋으련만 대기질이 좋지 못합니다.

오전에는 인천과 경기 남부는 초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고 수도권과 충남, 전북 등 주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건조 특보는 확대, 강화됐습니다.

서울과 강원 영동을 비롯한 곳곳에 건조 경보까지 내려져 있습니다.

산을 찾으시는 분들은 화재 예방에 더욱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강릉 8.6도, 광주 9.5도 등 10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조금 높은데요.

낮 기온은 서울 26도, 대전 26도, 광주 27도, 대구 24도로 어제보다 2~5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먼바다에서 최고 3.5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과 수요일, 목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그래픽:강채희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배혜지 기상캐스터 (hye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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