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화재참사 이주자센터 폐쇄‥검찰, 방화범·책임자 등 5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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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정부가 이주자 방화로 60여명의 사상자를 낸 시우다드후아레스 이민청 이민자 수용 시설을 폐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편,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이민청 참사는 임기 중 가장 마음 아픈 비극"이라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60여명의 사상자를 낸 멕시코 이민청 화재 참사 책임이 있는 5명을 살인 및 상해 혐의로 체포하고, 법원에 예방적 구금 명령을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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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정부가 이주자 방화로 60여명의 사상자를 낸 시우다드후아레스 이민청 이민자 수용 시설을 폐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멕시코 현지 언론에 따르면 로사 이셀라 로드리게스 안보장관은 현지시간 31일 대통령궁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유관 기관 회의 결과 센터 운영을 중단하기로 최종 결정했다"며 "남아 있던 이주자들은 인근 센터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이민청 참사는 임기 중 가장 마음 아픈 비극"이라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60여명의 사상자를 낸 멕시코 이민청 화재 참사 책임이 있는 5명을 살인 및 상해 혐의로 체포하고, 법원에 예방적 구금 명령을 청구했습니다.
박영일 기자(parkyi75@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69742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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