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배구대회 8∼9일 강원 인제 다목적체육관

전문부·어울림 등 총 19개팀 참가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좌식배구 여자부 결승 모습.2022.10.24/뉴스1

(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하늘내린 인제 제2회 대한장애인배구협회장기 전국장애인배구대회'가 8∼9일 이틀동안 강원도 인제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다.

인제군과 사단법인 인제군체육회, 강원도, 강원도장애인배구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장애인배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문부 남자 4팀, 전문부 여자 3팀, 어울림 12팀 등 총 19팀이 참가한다.

전문부 남자팀과 여자팀은 풀리그로 경기를 진행하며, 어울림부는 3팀씩 A,B,C,D 4개조로 조별리그 후 각 조별 2팀씩 8강에 진출해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전갑수 대한장애인배구협회 회장은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재밌게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배구는 좌식배구, 지적배구, 청각배구로 나뉘어 있다.

yr200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