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소니 렌돈, 팬 멱살잡고 주먹질까지...입장 표명 예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A에인절스의 앤소니 렌돈(33)이 관중과 충돌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1일(한국시간) 소셜미디어에는 렌돈이 관중의 멱살을 잡고 언쟁을 벌이는 영상이 올라왔다.
렌돈은 이 영상에서 더그아웃 위로 팔을 뻗어 관중의 옷을 움켜쥐고 한 관중과 언쟁을 벌였다.
렌돈은 에인절스와 7년 2억 4500만 달러 계약의 네 번째 해를 맞이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A에인절스의 앤소니 렌돈(33)이 관중과 충돌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1일(한국시간) 소셜미디어에는 렌돈이 관중의 멱살을 잡고 언쟁을 벌이는 영상이 올라왔다.
렌돈은 이 영상에서 더그아웃 위로 팔을 뻗어 관중의 옷을 움켜쥐고 한 관중과 언쟁을 벌였다.
이 영상은 전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LA에인절스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경기가 끝난 뒤 찍힌 영상으로 보인다.
전날 경기 에인절스는 선발 오타니 쇼헤이가 6이닝 2피안타 3볼넷 10탈삼진 무실점 호투했음에도 1-2로 졌다. 4번 3루수 출전한 렌돈은 3타수 무안타 1볼넷 2삼진 기록했다.
‘디 어슬레틱’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에인절스 구단은 이에 대한 언급을 거부했다. 대신 렌돈이 추후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전했다.
에인절스는 이날 경기없이 휴식을 취한다. 2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시리즈 두 번째 경기를 앞두고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비디오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며 사건을 조사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렌돈은 에인절스와 7년 2억 4500만 달러 계약의 네 번째 해를 맞이했다. 에인절스에서 158경기 출전, 타율 0.250 출루율 0.358 장타율 0.417로 기대에 못미치는 성적 기록중이다. 부상에 시달리며 58경기 이상 소화한 시즌이 한 차례도 없다.
[샌디에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곽민선 아나, ‘축구 여신’이라 불릴만…넘사벽 비키니 자태 [똑똑SNS] - MK스포츠
- 김한나 치어리더, 개막 앞두고 물오른 비주얼 [똑똑SNS] - MK스포츠
- 손예진, ♥현빈과 벌써 결혼 1주년…웨딩화보로 자축 [똑똑SNS] - MK스포츠
- 하니♥양재웅 커플 사진 첫 공개…父와 달달 데이트 [똑똑SNS] - MK스포츠
- “뒷돈이 농담? 장정석 단장은 돈 보내는 방식까지 알려줬다더라” - MK스포츠
- 지드래곤·한소희가 럽스타그램을? “열애설 전혀 사실 아냐”[공식입장] - MK스포츠
- “연속 우승 노려야 해”…조상우 품에 안은 KIA, 왕조 구축 열망 드러냈다 - MK스포츠
- ‘미쳤다’ 손흥민 코너킥 원더골 폭발! 토트넘, 포스터 호러쇼에도 맨유와 난타전 끝 4-3 승리…
- “정관수술·모텔 해명까지”…최민환, 성매매 의혹에 ‘결백 선언’ - MK스포츠
- ‘추락할 땐 피똥 쌀 듯’…박수홍 형수의 단톡방 지휘, 동거설 퍼뜨리기 논란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