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2' 이제훈, 신재하 정체 알았다 "친구 안 하길 잘했네"[★밤TV]

이지현 기자 2023. 4. 1. 06: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범택시2' 이제훈이 신재하의 정체를 알게 됐다.

3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에서는 무지개 운수 직원들이 온하준(신재하 분)을 의심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온하준은 김도기의 가짜 장례식이 끝난 후 범죄조직의 지시에 따라 무지개 운수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장성철은 무지개 운수 직원들에게 온하준의 사직서를 보여주며 "김 군이 그때 그렇게 말했지. 죽은 다음에 움직이는 사람한테 주목하라고"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이지현 기자]
/사진='모범택시2' 방송 화면
[이지현 스타뉴스 인턴 기자] '모범택시2' 이제훈이 신재하의 정체를 알게 됐다.

3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에서는 무지개 운수 직원들이 온하준(신재하 분)을 의심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온하준은 김도기의 가짜 장례식이 끝난 후 범죄조직의 지시에 따라 무지개 운수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그러면서 온하준은 장성철(김의성 분)에게 "예전에 제가 사고 내고 들어왔을 때 기억나세요? 그때 혼내지 않고 따뜻하게 대해주신 거 좋았어요. 살면서 저를 그렇게 대해준 사람이 대표님이 처음이었던 것 같아요. 오래오래 사세요.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그 잠깐의 호의가 대표님을 살렸어요"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장성철은 무지개 운수 직원들에게 온하준의 사직서를 보여주며 "김 군이 그때 그렇게 말했지. 죽은 다음에 움직이는 사람한테 주목하라고"라고 말했다. 이어 "가장 먼저 움직인 사람이 우리 가까이에 있었어. 근데 그전에도 이상한 점들이 많이 있었어. 우리 비밀 통로 입구를 우연히 찾아낸 것도 그렇고. 입사할 때 제출했던 이력서. 여기 쓰여있는 전 직장 이전 주소지 다 찾아가 봤는데 온하준이라는 이름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어"라고 말했다.

이에 안고은(표예진 분)은 "그럼 온기사가 김도기 기사를 죽이려고 했다는 거예요?"라며 놀랐다. 최주임(장혁진 분)도 "천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더니"라며 씁쓸해했다. 안고은은 온하준에게 전화를 걸어보며 "전화도 없는 번호라고 나와요"라고 말했다. 이에 김도기는 클럽 블랙썬 사진을 보며 "친구 안 하길 잘했네요. 모든 실마리는 저기에 있겠죠"라며 범죄조직과 온하준이 관련이 있을 것임을 확신했다.

이지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이지현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