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서울 도심 보수·진보단체 집회…광화문·시청 등 교통 혼잡

송상현 기자 2023. 4. 1. 05: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말 서울 도심에서 진보·보수 단체와 노동계의 집회가 예고돼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진보단체인 촛불전환행동은 1일 오후 5시부터 태평로 등지에서 '33차 정부규탄집회'를 개최한다.

보수단체인 자유통일당은 오후 1시부터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촛불전환행동에 대응하는 '맞불 집회'를 연다.

건설노조 조합원 500명은 노조 탄압을 규탄하며 오후 4시30분부터 정부서울청사에서 서울광장으로 집회·행진을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건설노조 조합원들이 28일 오후 서울 종각역 일대에서 건설노조 탄압 규탄 결의대회 사전집회를 하고 있다. 2023.2.28/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송상현 기자 = 주말 서울 도심에서 진보·보수 단체와 노동계의 집회가 예고돼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진보단체인 촛불전환행동은 1일 오후 5시부터 태평로 등지에서 '33차 정부규탄집회'를 개최한다. 이어 오후 8시30분까지 3개 차로를 이용해 태평로부터 세종로, 종로, 을지로 등으로 도심권 행진도 이어간다. 이 행사에는 3000명 정도 참가한다.

보수단체인 자유통일당은 오후 1시부터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촛불전환행동에 대응하는 '맞불 집회'를 연다. 정의로운사람들 역시 서울시청역 인근 부영빌딩 앞에서 오후 4시 집회를 연다.

대통령실 인근 삼각지역에선 신자유연대가 오후 2시부터 같은 목적으로 모인다.

건설노조 조합원 500명은 노조 탄압을 규탄하며 오후 4시30분부터 정부서울청사에서 서울광장으로 집회·행진을 한다. 이 방향 2개 차로를 이용할 계획이어서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songs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