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식 지옥훈련, 손흥민에게 독?..."WC 있었는데 훈련 수정했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이 부진한 이유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훈련 방식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토트넘 팬 커뮤니티인 '스퍼스 웹'은 31일(한국시간) "손흥민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시행한 훈련 체제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훈련 체제가 손흥민의 쇠퇴에 중요한 요인이었다고 전했다. 콘테 감독의 반복적인 세션은 이전에 그만한 가치가 있었지만, 지친 상태의 손흥민과 같은 선수들에게는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손흥민이 부진한 이유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훈련 방식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토트넘 팬 커뮤니티인 '스퍼스 웹'은 31일(한국시간) "손흥민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시행한 훈련 체제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보도했다.
콘테 감독은 혹독한 체력 훈련을 시키기로 유명하다. 지난여름 한국에서도 이러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프리시즌 기간 한국을 찾은 토트넘과 콘테 감독은 그야말로 지옥훈련을 실시했다. 30도가 넘는 온도 속에서도 2시간 넘게 훈련을 했다.
혹독한 훈련을 마쳤지만, 한 가지의 하이라이트가 남아 있었다. 선수단 전원은 골대 터치라인에 서서 반대편 골대 터치라인까지 전력 질주를 했다. 지옥훈련에 손흥민은 물론 해리 케인도 맥을 못 추렸다. 손흥민은 그라운드에 쓰러져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고, 케인은 구토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체력 훈련이 오히려 독이 됐다는 평가다. 특히 올 시즌은 시즌 도중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이 열렸다. 때문에 선수들은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야 했다. 손흥민도 예외는 아니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이 끝난 뒤 곧바로 한국으로 돌아와 6월 A매치 4연전을 치렀다. 이후 토트넘 프리시즌에 참가하며 사실상 휴식 기간이 없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매체도 이를 꼬집었다. 매체는 글로벌 매체 'ESPN'의 보도 내용을 인용해 "선수단 내 소식통에 따르면 많은 선수들이 피로로 인해 이번 시즌에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며 시즌 중반 전례 없는 월드컵을 인식해 훈련 방식을 수정해야 한다고 느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훈련 체제가 손흥민의 쇠퇴에 중요한 요인이었다고 전했다. 콘테 감독의 반복적인 세션은 이전에 그만한 가치가 있었지만, 지친 상태의 손흥민과 같은 선수들에게는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스탯만 놓고 보면 손흥민은 지난 시즌과 확실한 차이를 보여준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3골을 터트리며 골든 부트를 수상했다. 하지만 올 시즌 손흥민은 리그 기준 6골 4도움에 그치고 있다.
새롭게 팀을 지휘하게 된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코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클럽에서 부진했던 손흥민은 지난 3월 A매치 기간 콜롬비아를 상대로 멀티골을 터트리며 여전한 골 결정력을 보여줬다. 특히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손흥민을 공격형 미드필더로 사용하며 해답을 제시했다. 스텔리니 코치가 이를 참고할지 큰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스퍼스 웹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