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테니스 간판 장수정·한나래, 일본 고후오픈 단·복식 우승 '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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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테니스 간판 장수정(대구시청)과 한국 여자테니스 2인자인 한나래(부천시청)가 국제테니스연맹(ITF) 고후오픈(총상금 2만5천 달러) 여자 복식과 단식 싹쓸이를 노린다.
장수정과 한나래는 복식에서는 결승에 진출했고 단식에서는 나란히 4강에 올랐다.
단식 세계 랭킹 119위 장수정은 왕야판(557위·중국), 183위 한나래는 오카무라 교카(285위·일본)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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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서는 4강 동반진출…1일 복식 결승 일본-스페인 조와 격돌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한국 여자테니스 간판 장수정(대구시청)과 한국 여자테니스 2인자인 한나래(부천시청)가 국제테니스연맹(ITF) 고후오픈(총상금 2만5천 달러) 여자 복식과 단식 싹쓸이를 노린다.
장수정과 한나래는 복식에서는 결승에 진출했고 단식에서는 나란히 4강에 올랐다.
장수정-한나래 조는 31일 일본 야마나시현 고후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복식 4강전에서 고보리 모모코(일본)-락시까 캄캄(태국) 조를 2-0(7-6<7-5> 6-3)으로 물리쳤다.
장수정-한나래 조는 4월 1일 결승에서 호즈미 에리(일본)-조지나 가르시아 페레스(스페인) 조를 상대한다.
단식 세계 랭킹 119위 장수정은 왕야판(557위·중국), 183위 한나래는 오카무라 교카(285위·일본)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왕야판은 현재 세계 랭킹 500위 대지만 2019년 세계 랭킹 47위까지 올랐고, 그해 WTA 투어 대회 단식에서도 한 차례 우승한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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