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1일, 토)…낮 최고 26도, 매우 건조

김동수 기자 2023. 4. 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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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첫 주말인 1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서해상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다.

광주와 전남 동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 '나쁨', 전남 '보통'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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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이상으로 올라 초여름 날씨를 보인 31일 서울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23.3.31/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광주=뉴스1) 김동수 기자 = 4월의 첫 주말인 1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서해상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다.

광주와 전남 동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20도 이상 매우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나주 4도, 장성·영광·함평·영암·곡성·장흥·보성 5도, 담양·화순·무안·구례·해남 6도, 진도·신안·강진·고흥 7도, 목포·순천 8도, 광주·완도 10도, 광양·여수 11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여수 20도, 진도·고흥 21도, 목포·신안·완도·보성 22도, 영광·장흥 23도, 무안·순천·광양·강진·해남 24도, 장성·함평·영암·구례·곡성 25도, 광주·나주·담양·화순 26도로 20~26도의 분포를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 '나쁨', 전남 '보통'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1m로 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건조특보가 발효된 광주와 전남동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며 작은 불씨도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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