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준, 애틀란타 트리플A 로스터 합류

김재호 MK스포츠 기자(greatnemo@maekyung.com) 2023. 4. 1. 03: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마이너리그 스프링캠프에서 시즌을 준비했던 박효준이 트리플A에서 시즌을 시작한다.

박효준은 1일(한국시간) 브레이브스 구단이 공개한 트리플A 산하 구단인 그윈넷 스트라이퍼스의 개막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스프링캠프 후반기 방출되는 마이너리그 선수들도 있지만, 그는 살아남았고 트리플A에서 시즌을 준비하게됐다.

지난 시즌 더블A에서 메이저리그로 직행햇던 본 그리솜은 트리플A 데뷔전을 앞두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마이너리그 스프링캠프에서 시즌을 준비했던 박효준이 트리플A에서 시즌을 시작한다.

박효준은 1일(한국시간) 브레이브스 구단이 공개한 트리플A 산하 구단인 그윈넷 스트라이퍼스의 개막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박효준은 지난해 12월 브레이브스로 트레이드된 이후 양도지명 처리된 뒤 구단 산하 마이너리그 선수로 남았다.

박효준이 애틀란타 트리플A에서 시즌을 시작한다. 사진= MK스포츠 DB
스프링캠프에는 초청받지 못했다. 마이너리그 캠프에서 시즌을 준비하며 종종 빅리그 시범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11경기에서 11타수 3안타 2타점 4볼넷 3삼진 기록했다.

스프링캠프 후반기 방출되는 마이너리그 선수들도 있지만, 그는 살아남았고 트리플A에서 시즌을 준비하게됐다.

이번 그윈넷 개막 로스터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MLB.com 선정 구단 유망주 랭킹 6위에 오른 브레이든 슈메이크다. 장차 애틀란타의 주전 유격수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그는 지난 시즌 트리플A에서 76경기 출전, 타율 0.259 7홈런 25타점 9도루 기록했다.

지난 시즌 더블A에서 메이저리그로 직행햇던 본 그리솜은 트리플A 데뷔전을 앞두고 있다.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41경기 출전해 타율 0.291 5홈런 18타점 5도루 기록했다.

박효준을 비롯한 총 21명의 선수들이 빅리그 경험을 갖고 있으며, 5명의 선수들이 25세 이하의 젊은 선수들이다. 최고령 선수는 1988년생인 브라이언 모란이다.

그윈넷은 이날 잭슨빌 점보 쉬림프(마이애미 말린스 트리플A)와 홈경기를 시작으로 시즌 일정에 들어간다.

그윈넷 2023 개막 로스터

투수: 이안 앤더슨, 브라이슨 엘더, 세스 엘레지, 그랜트 홈스, 코너 존스톤, 놀런 킹엄, 브라이언 모란, 로엘 라미레즈, 약셀 리오스, 마이클 소로카, 잭슨 스테펜스, 맷 슈와르머, 타이 타이스, 앨런 위난스, 대니 영

포수: 조 허드슨, 채드윅 트롬프

내야수: 찰리 컬버슨, 조슈아 푸엔테스, 본 그리솜, 박효준, 욜머 산체스, 브레이든 슈메이크

외야수: 저스틴 딘, 조던 루플로우, 마그네리우스 시에라, 포레스트 월, 일라이 화이트

육성 명단: 라이언 카스틸(포수) 조 더난드(내야수) 존 올즈칵(우완)

[샌디에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