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23L 에어프라이어 오븐’ 출시

"에어프라이어∙전자레인지∙오븐 하나로”

(지디넷코리아=신영빈 기자)SK매직이 주방가전 하나로 에어프라이어, 오븐, 전자레인지 기능까지 이용 가능한 ‘23L 에어프라이어 오븐’을 3일 출시한다.

신제품은 다기능 멀티 복합 오븐으로 에어프라이어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에어프라이어 기능으로 기름 없이 조리한다. 에어프라이어, 광파오븐, 광파그릴 등 총 60종의 자동요리를 지원한다. 온도와 시간 설정 버튼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설정이 가능하다.

23L 에어프라이어 오븐 (사진=SK매직)

제품은 광파 그릴 히터와 강력한 컨벡션 열풍이 만들어 낸 대류 열풍이 음식을 단시간 골고루 익힌다. 일반 오븐과 달리 360도 회전식 턴테이블 방식을 적용해 요리의 모든 면을 균일하게 조리한다. 최대 800W 출력 전자레인지 기능으로 상황에 따라 자유로운 조리가 가능하다.

제품은 콤팩트한 가정용 전자레인지 정도 크기로 좁은 주방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화이트 글라스를 전면 전체 적용하고 화이트 색상 LED와 터치 버튼으로 모던하게 디자인했다. 정통 오븐 스타일 그대로 ‘풀-다운’도어 방식을 채택했다.

제품은 또한 대기전력 1W 미만 친환경 에코 제품이다. 사용하지 않을 때 자동·수동으로 디스플레이를 끌 수 있어 에너지 절약에 도움을 준다.

23L 에어프라이어 오븐 (사진=SK매직)

SK매직 관계자는 “37년 주방가전 노하우를 보유한 SK매직은 최근 ‘2023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복합오븐 부문에서 16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이 원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영빈 기자(burger@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