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재·노주현·백일섭'…꽃할배들 대구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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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노주현·백일섭 등 꽃할배들이 대구를 찾아온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블랙 코미디 연극 '아트'가 4월 8~9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다고 31일 밝혔다.
대구 공연에는 이순재·백일섭· 노주현부터 최재웅·김재범·박정복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역대급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며 큰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지난 2월 기획공연 라인업을 통해 우수 공연을 유치하는 한편 공공기관과 민간단체가 함께 상생해 지역 문화계에 활기를 불어 넣겠다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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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노주현·백일섭 등 꽃할배들이 대구를 찾아온다.
이 작품은 탄탄한 구성과 통렬한 대사, 사실적 캐릭터가 압권인 작품으로 현재까지 15개 언어로 번역해 35개국에서 공연된 바 있다. 또한 몰리에르 어워드,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드, 이브닝 스탠다드 어워드 등 세계 주요 연극상을 거머쥐며 세계가 인정하고 사랑하는 연극임을 증명했다.
대구 공연에는 이순재·백일섭· 노주현부터 최재웅·김재범·박정복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역대급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며 큰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순재, 백일섭, 노주현의 시니어 페어는 반세기가 훌쩍 넘는 연기 경력과 연륜의 내공으로, 탄탄한 구성과 통렬한 대사가 일품인 작품의 클래식한 매력을 관객들로 하여금 온전히 느낄 수 있게 한다.
공연계에서 원로 배우들의 힘을 보여주며 맹활약 중인 이 페어의 공연은 관객뿐 아니라 후배 배우들에게도 감동과 귀감을 주는 공연으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지난 2월 기획공연 라인업을 통해 우수 공연을 유치하는 한편 공공기관과 민간단체가 함께 상생해 지역 문화계에 활기를 불어 넣겠다고 계획이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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