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4월 4일부터 신용대출 금리 0.5%p 감면

김덕용 2023. 4. 1.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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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은 4월 4일부터 가계신용대출 금리를 인하한다고 31일 밝혔다.

은행 측은 가계신용대출을 신규 신청하는 고객에게 최대 0.50%포인트 금리를 인하한다.

가계신용대출은 최대 1.00%포인트 금리 감면, iM직장인간편신용대출의 경우 최대 0.5%포인트 금리가 각각 감면된다.

대구은행은 지난 2월 지방은행 최초로  신용등급 7등급 이하 취약 차주의 가계대출 중도상환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고 햇살론뱅크의 금리를 0.50%포인트 감면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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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은 4월 4일부터 가계신용대출 금리를 인하한다고 31일 밝혔다.

은행 측은 가계신용대출을 신규 신청하는 고객에게 최대 0.50%포인트 금리를 인하한다.
대구 수성구 DGB대구은행 본점 전경. 대구은행 제공
기존 주택담보대출, 중도금대출(이주비 대출 포함), 전세대출을 이용 중인 고객에게는 추가 감면을 통해 최대 1.00%포인트 금리를 감면한다.

대출 신청은 영업점을 통한 가계신용대출 신청 또는 직장인인 경우 비대면 iM뱅크를 통한 iM직장인간편신용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가계신용대출은 최대 1.00%포인트 금리 감면, iM직장인간편신용대출의 경우 최대 0.5%포인트 금리가 각각 감면된다.

대구은행은 지난 2월 지방은행 최초로  신용등급 7등급 이하 취약 차주의 가계대출 중도상환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고 햇살론뱅크의 금리를 0.50%포인트 감면해왔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이번 금리감면으로 최근 지속하는 고금리 기조에 어려움을 겪는 금융 소비자들의 이자비용이 경감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해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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