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수입차 애프터마켓 부품·서비스 브랜드 ‘에이씨델코’ 국내 첫 선

백소용 2023. 4. 1.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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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 모터스(GM)의 글로벌 애프터 마켓 부품 및 서비스 브랜드인 '에이씨델코(ACDelco)'가 국내에 진출했다.

에이씨델코는 31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국내 론칭을 알리고 국내 럭셔리 수입차 고객들에게 경정비와 부품 판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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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 모터스(GM)의 글로벌 애프터 마켓 부품 및 서비스 브랜드인 ‘에이씨델코(ACDelco)’가 국내에 진출했다.

에이씨델코는 31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국내 론칭을 알리고 국내 럭셔리 수입차 고객들에게 경정비와 부품 판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3 서울모빌리티쇼의 에이씨델코 부스
이날 브랜드 론칭 행사에 참석한 윌리엄 헨리 GM 해외사업부문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 부문 전무는 “에이씨델코는 프리미엄 수입차에 적합하게 만들어진 고품질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며 “프리미엄 수입차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 경험 향상을 가져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115년 역사를 가진 에이씨델코는 여러 차량에 적용할 수 있는 9만여 개의 부품을 37개 제품 라인에 걸쳐 공급하고 있다. 

에이씨델코는 전국 144개 서비스센터를 마련해 차량 점검 및 부품 교환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국 155개 지정 부품 판매점에서 부품을 판매한다. 이용 가능한 수입차 모델과 경정비 부품은 아우디, BMW, 메르세데스-벤츠, 폭스바겐, 렉서스 브랜드의 28개 모델에 적용되는 엔진오일, 오일 필터, 에어컨 필터, 배터리, 브레이크 패드, 와이퍼 블레이드이다. 

백소용 기자 swinia@segye.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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