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글로벌모터스, 2022년 당기순익 129억원… 누적 생산 6만210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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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지난해 129억원의 당기 순이익을 기록했다.
올해 사업추진 과제로는 제2의 도약을 위한 차질 없는 전기차 생산 기반 구축, 최고 공정 품질 및 부품 품질 실현, 안전한 친환경 무재해 사업장 달성, 소통 협력의 상생 일터 조성 등을 제시했다.
전기차 생산을 위해서도 올해 상반기 설비 설계 제작을 완료한 뒤 하반기인 11월에서 12월 중에 설비 설치 및 시운전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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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지난해 129억원의 당기 순이익을 기록했다.
31일 광주글로벌모터스에 따르면 전날 25개사 주주가 참석한 가운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2년 사업성과 및 2023년 사업계획’을 보고했다.
GGM은 주요 사업 성과로 5만대 생산 목표 달성, 최고 품질 확보, 안전한 상생 일터 기반 조성, 품질 환경 안전 등 3대 분야 ISO 인증 획득, 품질경영 대상 등을 꼽았다.
올해 사업추진 과제로는 제2의 도약을 위한 차질 없는 전기차 생산 기반 구축, 최고 공정 품질 및 부품 품질 실현, 안전한 친환경 무재해 사업장 달성, 소통 협력의 상생 일터 조성 등을 제시했다.
세부적으로 4만5000대 생산 목표 달성과 가동률(98%), 합격률(95%), 출고 직행률(92%) 90% 이상 달성으로 잡았다.
전기차 생산을 위해서도 올해 상반기 설비 설계 제작을 완료한 뒤 하반기인 11월에서 12월 중에 설비 설치 및 시운전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2024년 상반기에는 전기차 시험생산에, 하반기부터는 양산체제에 들어가 내수와 수출을 병행하는 등 제2의 도약을 이뤄낸다는 목표를 세웠다.
전기차 양산에 맞춰 현재 1교대 형태의 근무 방식도 2교대로 전환하고 인력도 1000명까지 늘리기로 했다. GGM의 현재 임직원 수는 620여 명이다.
광주=김선덕 기자 sd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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