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리니 임시 감독 직접 언급 "페리시치 건강해! 오늘 훈련도 받았어"

신인섭 기자 2023. 4. 1.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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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페리시치가 부상 문제없이 돌아올 예정이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의 토트넘 전담 기자 댄 킬패트릭 기자는 "에메르송은 부상을 입었고 시즌 아웃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라고 예상했다.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에 페리시치마저 부상 소식이 전해졌다.

31일, 경기를 앞두고 사전 기자회견에 나선 스텔리니 임시 감독은 "페리시치는 매우 건강하다. 그는 오늘 훈련도 했다"며 부상이 크지 않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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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이반 페리시치가 부상 문제없이 돌아올 예정이다.

토트넘 훗스퍼는 4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에버턴과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를 치른다. 토트넘은 15승 4무 9패(승점 49)로 4위, 에버턴은 6승 8무 14패(승점 26)로 15위다.

경기를 앞둔 토트넘의 분위기는 상당히 다운되어 있다. 먼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팀을 떠나고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코치가 임시 감독직을 맡게 됐다. 토트넘은 잔여 시즌 동안 스텔리니 임시 감독 체제를 유지해 시즌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여기에 부상 선수들까지 대거 속출하면서 다가오는 경기에 문제가 생겼다. 특히 윙백 포지션이 전멸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번 3월 A매치 기간 에메르송 로얄이 쓰러졌다. 브라질 대표팀에 차출된 에메르송은 모로코와의 맞대결에서 후반 추가시간 소피앙 암라바트와 충돌했다. 

에메르송은 큰 고통을 호소하며 교체 아웃됐다. 상황은 생각보다 심각했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의 토트넘 전담 기자 댄 킬패트릭 기자는 "에메르송은 부상을 입었고 시즌 아웃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라고 예상했다.  

벤 데이비스도 햄스트링 부상으로 4~6주가량 결장이 예상되고 있다. 데이비스는 사우샘프턴과의 맞대결에서 부상을 입어 긴 부상을 입었다. 이미 라이언 세세뇽도 부상으로 쓰러진 상황에 좌우 풀백에 페리시치와 페드로 포로만 남게 됐다.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에 페리시치마저 부상 소식이 전해졌다. 페리시치는 3월 A매치 기간 크로아티아 대표팀으로 튀르키예와의 맞대결에 출전했는데 후반 추가시간 왼쪽 다리에 불편함을 호소하며 교체 아웃됐다.

다행히 페리시치의 부상은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경기를 앞두고 사전 기자회견에 나선 스텔리니 임시 감독은 "페리시치는 매우 건강하다. 그는 오늘 훈련도 했다"며 부상이 크지 않음을 알렸다. 따라서 다가오는 에버턴전에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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