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날씨] 주말, 서울 ‘벚꽃 절정’…대기 매우 건조

김규리 2023. 4. 1.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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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서울에서도 절정에 달한 벚꽃을 보실 수 있겠습니다.

올해는 고온 현상으로 서울의 벚꽃이 예년보다 2주 가량 일찍 피었습니다.

어제보다 기온이 더 올라 낮에는 다소 덥게도 느껴지겠습니다.

아침, 저녁에는 약간 쌀쌀해 겉옷 챙겨야겠습니다.

맑은 날씨에 대기가 바짝 메말랐습니다.

강원 영동과 서울 동쪽, 대전, 대구 등 곳곳에 건조 경보로 강화됐습니다.

주말 동안 산불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오늘 오전에는 수도권과 충남 지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 10도, 대전 7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 높겠고 한낮에 서울과 청주 26도로 고온현상이 이어집니다.

남부지방도 아침에 광주와 창원 10도가 되겠고 한낮에 대구 24도, 전주 26도로 따뜻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먼 바다에서 최고 3.5m로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이주혁/진행:유은서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김규리 기상캐스터 (kur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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