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영북면 운천리 산불 재발화…진화 중

이태권 기자 2023. 4. 1.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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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에서 났던 산불이 진화한 지 하루 만에 다시 발화했습니다.

어제(31일) 저녁 8시쯤 포천 영북면 운천리의 각흘봉 7부 능선 인근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길은 경사면을 타고 확대 중인데, 현재까지 산림 약 3천300㎡가 소실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산에서는 지난 30일 오후 2시 20분쯤 불이 나 20여 시간 만에 진화된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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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에서 났던 산불이 진화한 지 하루 만에 다시 발화했습니다.

어제(31일) 저녁 8시쯤 포천 영북면 운천리의 각흘봉 7부 능선 인근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길은 경사면을 타고 확대 중인데, 현재까지 산림 약 3천300㎡가 소실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장비 9대와 인력 6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중입니다. 야간이라 헬기는 투입되지 못했습니다.

해당 산에서는 지난 30일 오후 2시 20분쯤 불이 나 20여 시간 만에 진화된 상태였습니다.

소방당국은 잔불로 인해 불이 재발화한 것으로 보고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포천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이태권 기자right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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