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리니 임시 감독 "콘테 경질? 클럽 위한 최선의 결과"

신인섭 기자 2023. 4. 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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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스텔리니 임시 감독이 첫 공식 기자회견에 나섰다.

 토트넘은 지난 27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상호 합의에 따라 클럽을 떠났다. 우리는 콘테 감독의 공헌에 감사하고, 그의 미래를 기원한다. 스텔리니 코치와 라이언 메이슨 코치가 남은 시즌 동안 감독 대행으로 팀을 맡을 것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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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임시 감독이 첫 공식 기자회견에 나섰다.

토트넘 훗스퍼는 4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에버턴과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를 치른다. 토트넘은 15승 4무 9패(승점 49)로 4위, 에버턴은 6승 8무 14패(승점 26)로 15위다.

경기를 앞두고 사전 기자회견이 열렸다. 첫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스텔리니 임시 감독은 "첼시, 웨스트햄,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가졌던 것과 같은 분위기를 만들고 싶다. 이것이 나의 기대치이며 내가 선수들에게 말한 것이다"며 앞으로 남은 시즌을 어떻게 이끌어 나갈지 설명했다.

토트넘은 큰 격변의 시기를 거쳤다. 토트넘은 지난 27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상호 합의에 따라 클럽을 떠났다. 우리는 콘테 감독의 공헌에 감사하고, 그의 미래를 기원한다. 스텔리니 코치와 라이언 메이슨 코치가 남은 시즌 동안 감독 대행으로 팀을 맡을 것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남은 10경기 동안 팀을 지휘하게 된 스텔리니 임시 감독이다. 하지만 시작부터 난항이다.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스텔리니 임시 감독은 "이반 페리시치는 건강하며 오늘 훈련을 했다. 위고 요리스는 지난주부터 훈련을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에메르송 로얄은 수술을 받았고, 이브 비수마는 뛸 준비가 되지 않았다. 로드리도 벤탄쿠르는 시즌 아웃이다. 히샬리송은 문제가 있고, 벤 데이비스와 라이언 세세뇽은 회복 중이다. 그들은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지만 가능한 한 빠르게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텔리니 임시 감독은 콘테 감독이 팀을 떠난 것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그 결정은 클럽과 모든 사람들을 위해 최선의 결과라는 것을 분명히 하고 싶다. 콘테 감독은 좋은 사람이다. 클럽은 최선을 다하기 위해 그러한 결정을 내렸다. 여전히 콘테 감독과의 관계에 변함이 없고, 매우 친밀하며 우리 사이는 변하지 않았다"고 발언했다.

끝으로 스텔리니 임시 감독은 "나는 콘테 감독 아래에서 경력이 많이 향상되었고, 감독님 덕분이다. 나는 그를 위해 최선을 다했고, 시즌이 끝날 때까지 콘테 감독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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