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노고단 일주도로 통행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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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구례군은 노고단 일주도로 일부 구간(시암재 ~ 성삼재)의 통행을 제한한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지난 3월 15일 발생한 사면 붕괴 낙석으로 인해 통행을 제한하고 있다.
낙석으로 인한 차량·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추가 붕괴 위험이 있으며 도로 특성상 고도가 높은 곳에 위치해 기상 예측이 어려운 만큼 이 구간 모든 차량과 사람의 통행이 금지된다.
통행 제한으로 인해 봄철 지리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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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전라남도 구례군은 노고단 일주도로 일부 구간(시암재 ~ 성삼재)의 통행을 제한한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지난 3월 15일 발생한 사면 붕괴 낙석으로 인해 통행을 제한하고 있다.
낙석으로 인한 차량·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추가 붕괴 위험이 있으며 도로 특성상 고도가 높은 곳에 위치해 기상 예측이 어려운 만큼 이 구간 모든 차량과 사람의 통행이 금지된다.
통행 제한으로 인해 봄철 지리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군은 오는 5월 해빙기까지 수시 점검을 통해 만일의 사태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상황 발생 시에는 유관기관과 협조해 노고단 일주도로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구례=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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