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총리 · EU 집행위원장 "인도 · 태평양 정세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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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31일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 통화하며 인도·태평양 지역 정세 등에 관해 논의했다고 일본 외무성이 밝혔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첫 중국 방문을 앞둔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과 이날 약 25분간 통화하며 인도·태평양 지역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일본과 EU 간 계속 긴밀히 의사소통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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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31일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 통화하며 인도·태평양 지역 정세 등에 관해 논의했다고 일본 외무성이 밝혔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첫 중국 방문을 앞둔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과 이날 약 25분간 통화하며 인도·태평양 지역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일본과 EU 간 계속 긴밀히 의사소통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기시다 총리의 최근 우크라이나 방문에 대해 필요하고 중요한 일이었다고 높이 평가하며 우크라이나 뿐 아니라 국제사회에 대해서도 강력한 메시지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다음 달 5∼8일 중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홍영재 기자y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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