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원식, 드라마 ‘소음도 ASMR이되나요’ 주연 발탁
신예 김원식이 웹드라마 주연으로 발탁이 됐다.
31일 소속사 인컴퍼니는 “배우 김원식이 새 드라마 ‘소음도 ASMR이 되나요’에 캐스팅됐다.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올 김원식에게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드라마 ‘소음도 ASMR이 되나요’는 윗집에 사는 여자와 아랫집에 사는 남자 간의 소음으로 일어난 갈등이 썸으로 변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김원식은 아랫집에 사는 대학생이자, 윗집 여자의 소음으로 잠도 잘 못 자는 정수오 역을 맡았다. 밤마다 들리는 소음 때문에 윗집 여자와 전쟁을 선포하지만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어 오히려 윗집 여자에게 호감을 느끼는 인물. 김원식은 특유의 사랑스러운 에너지와 능청스러운 연기로 캐릭터 정수오를 자신만의 색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데뷔 전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7’(이하 ‘너목보7’)에서 실력자 ‘건국대 발라더’로 출연하여 주목받았던 김원식은 tvN ‘여신강림’과 ‘환혼’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탄탄히 다져왔으며, 최근 필리핀을 시작으로 해외 제작 드라마와 인터뷰 등에 참여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에 나섰다. 또 곧 개봉을 앞둔 영화 ‘리바운드’에도 출연하며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꾸준한 활동을 예고했다.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차근차근 쌓아가고 있는 김원식. 이번 ‘소음도 ASMR이 되나요’에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원식이 출연하는 새 드라마 ‘소음도 ASMR이 되나요’는 오는 1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곤곤스튜디오’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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