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TPP 11개 회원국, 英 가입 합의"...英, 가입 전 '후쿠시마' 수입 규제 풀어
이경아 2023. 3. 31. 23:37
아시아 태평양 국가들이 만든 다자간 자유무역협정에 유럽 국가로는 처음으로 영국이 새로 가입하게 됐습니다.
NHK 등 일본 언론들은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 경제동반자협정, CPTPP에 가입한 11개 회원국이 영국의 신규 가입에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2018년 출범한 CPTPP 회원국이 늘어나는 것은 처음으로, 아시아 태평양 국가가 아닌 곳이 가입하는 첫 사례가 됐습니다.
이에 대해 고토 시게유키 일본 경제재생담당 장관은 "자유무역과 개방된 시장 경쟁이 지역을 뛰어넘어 넓어지는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CPTPP에는 중국과 타이완도 가입을 신청한 상태이며, 한국도 가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CPTPP에 가입하려면 전 회원국의 동의가 필요한데, 이 협정을 주도하는 일본은 후쿠시마산 등 자국 농수산물에 대한 수입규제 철폐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1년 가입 신청을 한 영국은 지난해 6월 11년 만에 일본산 농수산물 수입을 재개했고, 타이완도 지난해 2월 후쿠시마 등 일본 5개 현 식품 등에 대한 수입금지를 풀었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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