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소희, ‘방과후 전쟁활동’ 이순이 역 출연···빨리 달렸던 이유는?
걸그룹 앨리스(ALICE) 소희가 OTT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방과 후 전쟁활동’에서 톡톡 튀는 이순이 역으로 출연한다.
31일 부터 공개되는 티빙 10부작 드라마 ‘방과 후 전쟁활동’은 하일권 작가 웹툰 원작인 밀리터리 SF판타지 액션물 드라마이다. ‘소희’는 성진고 3학년 2반 ‘이순이’를 맡았다.
귀여운 외모와 애교가 있는 목소리로 늘 보호를 받지만 겁도 많고 마음도 여린 학생을 연기한다. 총 10부작으로 파트 1에 해당하는 6부까지는 31일 오후 4시 공개되고, 나머지 7~10부는 다음 달 중 공개될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성용일 감독은 제작발표회에서 촬영 에피소드를 묻는 질문에 “괴생명체인 구체에 쫓겨 학생들이 뿔뿔이 흩어져 달리는데 순이(소희), 보라(권은빈), 하나(황세인)이 함께 쫓기는 장면이었다. 그런데 순이(소희)가 너무 빨리 달려 하나가 계속 앵글에서 빠지는 상황이 벌어졌다”고 말했다.
소희는 “제가 그때 밥을 잘 챙겨 먹어서 힘이 남아돌았다”고 너스레를 떨며 “천천히 뛰니까 상황과 다르게 여유로워 보였다. 그래서 표정은 다급하고 액션은 크지만 뛰는 속도는 맞출 수 있는 나름의 기술을 습득했다”고 웃어 보였다.
소희는 앨리스 멤버 유경, 가린, 채정과 함께 란제리 전문 브랜드 비비안의 광고 모델에 이어 단독으로 화장품 브랜드 제이준코스메틱의 단독 모델은 물론 병영매거진 힘(HIM)의 커버 모델이 되어 2023년 쉬지않고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고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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