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상담소’ 박나래, 폐소공포증 고백 “프라하 촬영 중단할 뻔...종탑 기어 올라가”

백아영 2023. 3. 31.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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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폐소공포증을 고백했다.

31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개그맨에서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변신한 김현철이 아내 최은경과 함께 스튜디오를 찾았다.

이날 김현철은 아내 최은경이 답답한 곳을 견디기 힘들어해 제주도에서 거주한 지 4년이 넘었다고 근황을 전했다.

한편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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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상담소’ 박나래, 폐소공포증 고백 “프라하 촬영 중단할 뻔...종탑 기어 올라가”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박나래가 폐소공포증을 고백했다.

31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개그맨에서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변신한 김현철이 아내 최은경과 함께 스튜디오를 찾았다.

이날 김현철은 아내 최은경이 답답한 곳을 견디기 힘들어해 제주도에서 거주한 지 4년이 넘었다고 근황을 전했다.

최은경은 “고칠 수만 있다면 고치고 싶다. 병원에서는 공황장애 중 폐소공포증이 있다고 하더라. 이러다 죽겠다, 나 죽는구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하며 차를 탈 때도 꼭 앞 좌석에 탄다고 말했다. 김현철은 “오해의 소지가 많다. 다른 부부의 차를 탈 때 아내가 앞 좌석에 앉아 운전자 부인과 내가 뒷자리에 앉는다”고 덧붙였다.

이야기를 듣던 박나래는 “비슷한 증상을 겪고 있다”고 하며 일화를 전했다. 그는 “프라하 촬영에 종탑이 많았다. 좁은 계단을 혼자 올라가야 했는데 못 가겠다고 나와버렸다. 식은땀도 나고 손발이 떨렸다. 지금도 심장이 너무 떨린다. 바닥만 보면서 손과 발로 기어서 올라갔는데 올라가자마자 내려갈 생각에 더 미치겠더라”고 하며 장거리 비행의 경우 꼭 약을 챙긴다고 고백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나도 약간 있는데 심하시네”, “불편하겠다”, “아이는 괜찮을 거예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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