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조선변호사' 우도환, 첫 송사 승소…김지연 호감도 상승 [종합]

서지현 기자 입력 2023. 3. 31.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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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변호사' 우도환이 첫 송사를 무사히 마쳤다.

31일 밤 첫 방송된 MBC 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에서는 첫 송사를 치른 강한수(우도환)와 그에게 호감을 쌓은 이연주(김지연) 모습이 그려졌다.

그런 강한수를 보며 이연주는 한차례 감동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송사료를 챙기는 강한수의 모습에 또다시 실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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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조선변호사 / 사진=MBC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조선변호사' 우도환이 첫 송사를 무사히 마쳤다.

31일 밤 첫 방송된 MBC 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에서는 첫 송사를 치른 강한수(우도환)와 그에게 호감을 쌓은 이연주(김지연) 모습이 그려졌다.

첫방 조선변호사 / 사진=MBC


이날 이연주는 매화주를 파는 상인 박 씨가 곤란한 상황에 처한 것을 목격했다. 장대방(이준혁)이 이끄는 장씨상단이 매화주를 독점하며 박 씨에게 행패를 부렸고, 생계가 끊길 위기에 처한 것.

강한수는 그런 박 씨를 보고도 한차례 외면했다. 이어 박 씨는 외지부에서 강한수와 재회했고, 그를 보자 "어려운 사람을 보면 돕는 게 인지상정 아니오"라고 분노했다. 그러나 강한수는 "난 쩐이 들어와야 일을 하오"라며 "어디 그렇게 백날 전전긍긍 울고불고해보시오. 누가 당신 말에 귀 기울여주나"라고 코웃음 쳤다.

박 씨는 결국 한양을 떠날 결심을 했다. 이를 보다 못한 이연주는 이휼(송건희)을 찾아가 "도성에 술 거래는 장씨상단이 꽉 붙잡고 있는 탓에 박 씨 같은 소상공인은 마음껏 장사하기는커녕, 아예 쫓겨나는 실정이옵니다. 그러니 우리가 소상공인도 자유롭게 장사할 수 있는 길을 터주어야 하지오"라고 청했다.

이에 이휼은 흔쾌히 이연주의 말을 들어줬다. 그러나 대신들은 수렴청정 중인 이휼을 비웃듯 아무도 그의 부름에 응답하지 않았다.

설상가상으로 박 씨의 집엔 불이 났다. 살길이 막막해진 박 씨는 결국 다시 강한수를 찾아가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이연주는 "이 사람이 누군지 아냐"고 박 씨를 만류했지만 박 씨는 "이 외지부가 싸가지없는 거야 애저녁에 알아봤지만, 혹시 아냐 그 성질머리로 장 씨 상단 놈들도 이겨줄지"라고 호소했다.

이연주는 "성질머리로 승소할 순 없다. 그보단 억울한 사람의 진정을 다해서 구술해 송관을 설득하는 게…"라고 말했다. 이에 강한수는 "진정? 아직도 그런 게 통할 거라 믿는 것이냐"라고 코웃음 쳤다.

이어 박 씨는 장씨상단을 상대로 폭력행사, 생업방해, 재물손괴 등의 이유로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소를 제기했다. 그러나 장씨상단 측은 과거 타 지역의 비슷한 분쟁에서도 노점상이 아닌 정식상단의 손을 들어줬다고 반박했다. 이에 대한 증자로 사례 필사본을 내밀었다.

이를 본 강한수는 돌연 중국어를 쏟아부은 뒤 "우리나라에서 우리 말을 해야 통하지 않습니까. 법도 마찬가지"라며 "헌데 왜 저 측은 되지도 않게 명의 판례를 들이민단 말입니까"라고 응수했다. 이들이 가져온 증자는 한양이 아닌 명의 사례였던 것. 한 번 본 것은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 강한수의 능력이었다. 덕분에 승기는 강한수에게 돌아갔다.

그런 강한수를 보며 이연주는 한차례 감동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송사료를 챙기는 강한수의 모습에 또다시 실망했다.

이와 함께 뜻밖의 사실이 드러났다. 박 씨 모친은 자신이 짐 덩어리가 된다는 생각에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고, 이를 발견한 강한수가 일부러 집에 불을 질러 이를 만류했던 것. 이를 알게 된 이연주는 강한수에게 미안해졌다.

또 다른 사실은 강한수가 일부러 박 씨의 송사를 맡았다는 점이다. 강한수는 일부러 장씨상단 장대방을 찾아가 "나랑 거래 안 할래? 내가 당신 살려줄게"라고 제안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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